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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국기업연합회

EU 환경규제

ECHA, 대량 생산 화학물질에 대한 검토 완료 발표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24-10-30 21:28
조회
208

ECHA, 대량 생산 화학물질에 대한 검토 완료 발표

 

 

- KIST Europe 제공

 

 

ECHA(European Chemicals Agency)는 통합 규제 전략(Integrated Regulatory Strategy, IRS)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6,000개의 물질을 그룹화 및 선별하여 대량 생산 화학물질 선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음.

IRS 첫 번째 단계에 대한 여섯 번째이자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ECHA는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마지막 등록 마감 기한인 2018년에 유럽 시장에 있던 연간 100톤 이상 제조 또는 수입된 4,100개의 화학물질 대부분을 다뤘다고 밝혔음.

이 중 약 1,900개의 물질은 잠재적으로 규제 위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대부분 CLH(harmonised classification and labelling)이나 REACH에 따른 제한 조치가 적용됨. ECHA는 이 중 3분의 2 이상에 대해서는 관련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선별된 전체 물질의 약 60%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았음.

비스페놀(bisphenol), 오르토프탈레이트(ortho-phthalate), 난연제, 하이드로카르빌 실록산(hydrocarbyl siloxane), 하이드로카르빌페놀(hydrocarbylphenol) 등 여러 물질 그룹이 이미 EU 제한 로드맵에 추가되었음.

지난 4년간 실행된 IRS의 목표는 규제 위험 관리 또는 데이터 생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REACH 등록 물질을 명확히 하는 것이었음.

ECHA에 등록된 물질은 약 23,000개에 달함.

다음 단계

현재 ECHA는 2024-28년에 초점을 맞춘 IRS를 마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물질을 위험 관리 대상으로 옮기고 있음.

규제 기관은 확인된 우려 물질에 대한 이러한 조치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합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음. 규제 기관은 '1물질 1평가 원칙'(one substance one assessment principle, OSOA)을 우선시할 것이며, ECHA는 향후 몇 년 동안 이 접근 방식에 새로운 업무를 통합할 것임.

ECHA의 우선순위 지정 및 통합 담당자 Ofelia Bercaru는 “향후 4년 동안 우리는 위험 관리 물질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조정된 접근 방식을 지속하는 한편, ECHA의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을 유지하고 당국 및 이해관계자와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ECHA의 새로운 업무와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음.

*참조:  https://echa.europa.eu/-/echa-s-integrated-regulatory-strategy-achieves-its-goal-high-production-volume-chemicals-screened

 

* 출처 : EU E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