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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국기업연합회
EU 환경규제
독일 연방 환경청, 29개 PMT/vPvM화학물질의 즉각적 조치 촉구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24-10-23 23:11
조회
184
독일 연방 환경청, 29개 PMT/vPvM화학물질의 즉각적 조치 촉구
- KIST Europe 제공
독일 연방 환경청(Germany’s federal environmental agency, UBA)은 잔류성, 이동성,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persistent, mobile and toxic, PMT) 및 잔류성과 이동성이 매우 높은 물질(very persistent and very mobile, vPvM)들 중, 새로운 분류 기준을 충족하며 식수 및 담수 자원 보호를 위해 우선적 규제 조치가 필요한 29개의 REACH (Regulation on the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하 등록 화학물질에 대하여, 즉각적인 규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음.
UBA는 최근 세미나에서,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소개하며, CLP 규정에서 새로 도입된 유해성 분류 기준에 맞는 259개의 물질이 REACH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규정은 2025년 5월부터 적용될 예정임.
UBA는 259개 물질 중 5개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환경에서 고농도로 검출되는 물질이며, 배출량이 매우 높으며, 제거가 어렵다고 강조함. 그 중 두 가지는 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인 화학물질로 PFHxA(Perfluorohexanoic acid)와 트리플루오르아세트산(trifluoroacetic acid, TFA)이며, 나머지는 멜라민(melamine), 벤조트리아졸(benzotriazole), 1,4-다이옥산(1,4-dioxane)임.
UBA의 2023년 보고서에서 UBA는 REACH 등록 물질의 64%가 PMT/vPvM 분류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가 불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음. 당시에는 343개의 고유한 화학구조(474개의 등록 물질에 속함)를 발견하여 PMT/vPvM 물질로 평가했음.
이 중 259개의 고유 화학 구조(360개의 등록 물질에 속함)가 CLP 규정에 따른 새로운 유해성 등급에 대한 PMT/vPvM 기준을 충족했음.
연방 환경청은 등록자와 다운스트림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물질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배출을 줄이고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조치를 취하고 누락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음. 이 목록은 REACH 57(f) 조항에 따라 더 많은 SVHC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음.
*참조:https://www.umweltbundesamt.de/sites/default/files/medien/11850/publikationen/21_2023_texte_pmt_vpvm_substances_reach_v23032023.pdf
* 출처 : 독일 연방 환경청(U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