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M, 소비자 제품 내 PFAS 시험 표준 개발

ASTM, 소비자 제품 내 PFAS 시험 표준 개발

 

 

- KIST Europe 제공

 

 

미국 재료시험협회(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이하 ASTM, 국제 표준기관인), 소비자 제품 내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이하 PFAS) 함유 허용기준(표준) 개발 위한 소위원회 구성.

PFAS 물질은 현재 다양한 소비자 제품 내 ‘의도적으로 첨가되어 있거나 그 관리 수준이 매우 부주의‘한 상태임.

ASTM은 새로운 표준 개발을 통하여 ‘PFAS 관련 시료(sample) 준비 및 분석 방법  지침‘과 소비자, 제조업체, 입법 및 규제기관 등이 제품 내 PFAS 물질 포함 여부 확인 방법 등을 제공할 계획임.

동 표준은 PFAS 화합물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표준 개발에 참여 예정임.

PFAS 조치

EU 5개 회원국(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소비자 제품에 광범위하게  함유되어 사용되고 있는 PFAS 문제 해결 위해 EU 집해위원회에 ‘PFAS 제한(Restriction) 조치‘ 제안을 검토 중. 해당 제안은 2023년 초 제출되어 2025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

잔류성 높은 화학물질의 단계적 시장 퇴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패스트푸드(KFC,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체인점은 향후 1~4년 이내에 PFAS-free식품포장재로 완전 대체 예정임.

ASTM 표준 자체의 구속력은 없으나, 전 세계 다양한 규제 기관에서 ASTM 표준을 참조하여 반영하는 추세임. 따라서, ASTM PFAS 표준은 앞으로 국제 표준으로 도입 및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 Chemical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