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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업계 등, ‘35년 내연기관 금지법 약화 가능성에 우려 표명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24-06-27 22:41
조회
83

유럽 자동차업계 등, ‘35년 내연기관 금지법 약화 가능성에 우려 표명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EU 정상회의(6.27-28)를 앞두고 유럽 자동차 제조업계, 에너지 업계 및 환경단체 등은 긴급 공동성명을 통해 ‘35년 내연기관 금지법 약화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

공동성명에 따르면, ‘35년 자동차 CO2 배출량 제로(0) 목표는 EU의 대표적인 전기차 산업전략으로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투자를 촉진할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

이에 이미 합의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CO2 기준을 변경하고, 기술적 개방성을 확대하려는 유럽의회 국민당그룹(EPP)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하며, 현행 유지를 촉구

이번 공동성명은 ‘전기 이동성 플랫폼(Platform for Electromobility)’이 주도한 것으로 주요 전기차 업체들 가운데 르노그룹, 우버, 볼보 및 테슬라 등이 서명

다만, BMW는 내연기관 금지법에 대해 조정이 필요하다며 입장을 달리하고 있음

한편, EPP는 최근 선거에서 유럽의회 1당의 지위를 유지, EPP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차기 재선도 유력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35년 목표 수정 가능성은 고조

다만, 금주 EU 정상회의가 채택할 차기 EU 집행위 전략 의제 초안(25일자 작성)에는 내연기관 금지법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은 포함되지 않음

대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유럽의 탄소중립 기술 및 제품 생산 능력 고양을 위한 지원 환경을 마련한다고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