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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에너지연구소 집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처음으로 30% 초과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24-05-08 23:36
조회
113

민간 에너지연구소 집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처음으로 30% 초과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민간 에너지 연구소 엠버(Ember)는 글로벌 전력 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최초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밝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견인한 것은 태양광 발전으로, 연간 태양광 패널 설치량은 2023년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19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이는 가격 하락, 정책적 지원, 기술 효율 개선, 제조역량 확대 등이 원인으로 분석

2030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태양광 패널이 현재 1.5테라와트(TW)에서 2030년 6TW로 증가하며 이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지난 수년 에너지 위기를 경험한 EU는 2023년 전세계 태양광 및 풍력 설치량 가운데 17%의 비중을 차지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유지

특히, EU의 2023년 풍력 발전 비중은 17.5%를 기록하며 가스 발전을 추월하였으며, 동 비중은 전 세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수준

EU의 발전원 비중은 화석연료 33%, 원자력 23%, 풍력 17.5%, 수력 12%, 태양광 9% 등이며, 화석연료 발전 비중은 중국, 미국 및 인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5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의 절반이 전기를 통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전기화 확대에도 불구, 발전 섹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여전히 높은 상황

2023년 글로벌 발전 섹터의 CO2 배출량은 61% 비중에 달하는 석탄 및 가스 발전으로 인해 여전히 140억 톤을 기록

특히, 최근 글로벌 신규 발전 역량의 80%가 신재생에너지임에도 불구, 발전 섹터의 CO2 배출량은 수력발전량 감소로 2022년 대비 오히려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