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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무부장관, 'no-deal' 시나리오 경우에도 식료품·의약품 부족사태 없을 것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사무국
작성일
2018-06-04 23:48
조회
107

英 내무부장관, 'no-deal' 시나리오 경우에도 식료품·의약품 부족사태 없을 것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o Sajid Javid 英 내무부장관은 EU와 탈퇴협정을 체결하지 못하고 EU를 탈퇴할 경우 2주일 이내에 영국에 의약품, 연료 및 식료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Sunday Times의 보도를 부인


 



- Sunday Times는 지난 주말 이른바 'no-deal' (영국이 EU와 탈퇴협정 체결에 실패하고 EU를 탈퇴하는 것)로 영국이 받게 될 영향을 3단계로 나누어 분석한 정부보고서를 인용, 위와 같이 보도


 



- 3단계 가운데 중간 단계 시나리오에 따르더라도 Brexit 첫날 도버항 물류 혼란이 발생하고 수일 이내에 슈퍼마켓의 식료품, 2주일 이내에 의약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대하여 Javid 장관은 정부의 관련 조사보고서 작성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보고서의 결론이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 비록 no-deal 시나리오라도 EU 회원국과 영국이 교역 이해관계에 따라 물류 혼란 방지에 충분히 대비할 것이기 때문에 영국과 EU의 교역에 심각한 교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