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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7 정상회의 앞두고 미국의 일방주의 정책 수정 촉구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사무국
작성일
2018-06-08 23:10
조회
87

프랑스, G7 정상회의 앞두고 미국의 일방주의 정책 수정 촉구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o 프랑스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감한 정치·경제 이슈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 전략의 수정을 촉구하고,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캐나다와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발표


 



- 프랑스 대통령궁 관계자는 7일(목)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 파리 기후협정 및 이란 핵협정과 관련한 미국의 일방적인 정책의 수정을 촉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8일(금)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


 



- 또한,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이 글로벌 통상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과 이란 핵협정 탈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공동선언문에 추가해야 한다고 촉구


 



o 한편, 프랑스와 캐나다는 7일(목)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공동으로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발표


 



- 프랑스 Emmanuel Macron 대통령은 7일(목)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불법적인 철강·알루미늄 관세로부터 산업, 일자리 및 경제 보호를 위해 캐나다와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강력히 대응키로 합의했다고 설명


 



- 이에 대하여 Trump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캐나다와 프랑스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통상분쟁을 더욱 격화시킬 것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