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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유로존 경제 최고점 통과", "Brexit가 최대 위험요소"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사무국
작성일
2018-06-22 22:23
조회
89

IMF 총재, "유로존 경제 최고점 통과", "Brexit가 최대 위험요소"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o 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EU 경제가 최고점을 지나고 있으며, 하반기엔 성장 모멘텀 감소로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


 



- Lagarde 총재는 21일(목)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경제현황 점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Brexit를 향후 유로존 경제의 최대 위험요소라고 진단


 



- EU와 영국이 미래 통상관계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no-deal'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영국뿐만 아니라 유로존 경제도 커다란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


 



- 특히, Brexit를 9개월 앞둔 상황에서 EU와 영국이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영국의 내부갈등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입장 정립이 지연되고 있어, Brexit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려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


 


o 한편, Lagarde 총재는 Brexit 이외에도 EU-미국간 통상분쟁이 격화될 경우 이로 인한 거시경제적인 영향이 유로존 경제의 추가적인 위험요소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