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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Jaguar Land Rover, 'no-deal' Brexit로 인한 손실 연간 12억 파운드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사무국
작성일
2018-07-06 00:06
조회
118

영국 Jaguar Land Rover, 'no-deal' Brexit로 인한 손실 연간 12억 파운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o 영국 최대 완성차 메이커인 Jaguar Land Rover는 이른바 'no-deal' 시나리오 Brexit로 인해 EU-영국간 무역이 WTO 체재하의 놓일 경우 연간 12억 파운드의 추가 손실이 발생한다며 EU와 조속한 미래 무역관계 확정을 촉구


 



- 또한, 800억 파운드 규모의 신차개발 투자 확정을 위해서도 EU-영국간 구체적 미래관계 청사진이 조속하게 확정되어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


 



- 특히, 영국 자동차의 상징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국내생산 유지 방침도 Brexit 협상의 방향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미 이를 위한 비상계획을 준비중이라고 설명


 



o 한편, 오는 6일(금) 영국 정부는 각료회의를 개최, Brexit 이후 EU-영국간 통관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Theresa May 수상이 제안할 새로운 통관 문제 해결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서비스를 제외하고 상품교역에 한정하여 EU 단일시장에 실질적으로 잔류하는 방안이 제안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