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올 하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임기 개시

오스트리아, 올 하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임기 개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o 7월 1일(일)부터 오스트리아가 2018년 하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이 됨

- 오스트리아는 '유럽 보호'라는 모토 아래 난민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Brexit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국과의 통상분쟁에서 EU의 단결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

- 이와 함께 WTO 체제 유지, EU 투자법원제도의 다자간 국제기구화 추진, 이중용도 상품(dual-use goods) 수출규제 추진 등을 통상분야 우선 현안으로 선정

- 또한, 스위스와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을 체결, EU와 다수의 협정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양자관계를 단순화하고, 향후 스위스의 EU 단일시장 가입 기반을 마련하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