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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불가리아·라트비아에 SAFE 방위기금 첫 지급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26-08-31 23:57
조회
136


EU 집행위, 불가리아·라트비아에 SAFE 방위기금 첫 지급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KBA Europe 제공


EU 집행위, 불가리아와 라트비아에 유럽안보행동(SAFE)* 방위기금 첫 지급(8.28)

* 유럽안보행동(Security Action for Europe, SAFE): EU 회원국의 공동 방산조달 등을 지원하는 금융수단

불가리아에 4억 8,930만 유로, 라트비아에 5억 2,470만 유로를 각각 지급했으며, 이는 양국에 배정된 총 지원금 33억 유로 및 35억 유로의 15%에 해당함

SAFE, 1,500억 유로 규모의 회원국 방위투자 지원 금융수단

SAFE는 EU 집행위의 '유럽 재무장/준비태세 2030(ReArm Europe/Readiness 2030)' 계획의 일환으로, EU 전역에서 8,000억 유로 이상의 방위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번 선지급을 통해 불가리아의 우선순위 방위투자를 가속화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 공동 목표에 부합하도록 군사 역량을 현대화할 방침

또한, 회원국의 신속하고 조율된 대응을 지원하고 유럽 군사력 간 상호운용성을 제고하며, 공동 조달 및 긴밀한 국경 간 협력을 통해 유럽 방위 산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 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첫 지급을 통해 불가리아와 라트비아의 핵심 방위투자를 가속화하고 동부 전선에 위치한 회원국의 대비태세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더불어 SAFE를 통해 회원국들이 신속하게 투자하고 공동 조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유럽 방위 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

금융시장 차입 기반 대출 조건 및 향후 집행 절차

금번 자금 지급은 필요한 모든 절차적 단계를 완료한 후 이루어졌으며, 향후 합의된 주요 단계 및 사업 이행 상황에 따라 추가 지급 예정

SAFE는 EU가 금융시장에서 차입해 조달한 자금으로 운영되며, EU의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지원 요청 회원국에 경쟁력 있는 금리와 장기 대출 조건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