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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 브렉시트, 아일랜드,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 영향 클 것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
작성일
2019-02-27 01:56
조회
1024

노딜 브렉시트, 아일랜드,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 영향 클 것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KBA Europe 사무국


 


영국의 노딜브렉시트시 EU 27개 회원국 중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남


EU의 자문연구기관인 지방위원회(Committee of the Regions, CoR)는 25일(월) 보고서에서 영국 GDP가 노딜 브렉시트로 최대 9.3% 감소할 것으로 전망


또한, 관세, 수출입 및 공급망 교란으로 EU 회원국 가운데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가 노딜 브렉시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


보고서는 스페인 관광산업, 영국내 폴란드 이주노동자 지위, 그리스 농업, 몰타 외국인 직접투자, 이탈리아 패션산업, 체코 가전산업 등 EU 전역에 걸쳐 노딜 브렉시트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농업, 식품, 기계, 전자, 제약산업이 노딜 브렉시트에 취약하며 GDP는 영국보다 심한 14% 감소 예상


아일랜드는 노딜 브렉시트로 경제적인 측면보다 아일랜드-북아일랜드 평화체제의 위협을 우려, 국경 관련 'backstop'의 삭제 또는 수정을 가장 반대


벨기에


영국의 對EU 상품수출의 78%가 통과하고, 對영 상품수출 및 영국 행 화물 환적서비스 등을 통해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벨기에 항구에서 영국 상품에 대한 통관검사와 관세가 부과되어 영국-벨기에간 상품교역 및 환적서비스 수요가 급감할 전망


또한,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등 벨기에에 투자한 영국기업의 향후 영업에도 노딜 브렉시트의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


독일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산업별로는 자동차, 화학, 제약, 전자 및 기계 산업이, 지역별로는 헤센주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자동차 메카인 슈투트가르트도 영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


다만, 프랑크푸르트는 노딜 브렉시트로 EU 역내 금융업을 허용하는 패스포팅 권한을 상실한 런던과의 금융허브 경쟁에서 우위에 설 전망


프랑스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프랑스 경제는 농업, 플라스틱 산업을 중심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특히, 프랑스의 '오 드 프랑스(Hauts-de-France)'와 '브리타니(Brittany)' 등 국경지역은 영국과 깊은 사회경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영국의 對프랑스 투자가 집중되어 있어 노딜 브렉시트 영향이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