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Publication
유럽한국기업연합회

KBA Daily Hot-line

英 메이 수상, 관세동맹 잔류 등 소프트 브렉시트 추진 가능성 시사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
작성일
2019-04-04 16:15
조회
1062

英 메이 수상, 관세동맹 잔류 등 소프트 브렉시트 추진 가능성 시사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KBA Europe 사무국


 


영국 테레사 메이 수상은 EU에 2차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고, 모든 정당이 합의하는 브렉시트 대안을 마련할 것임을 시사


메이 수상은 2일(화)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하원이 단일 브렉시트 안을 확정하지 못함에 따라 정부가 미래관계 옵션을 선정, 하원 표결에 상정하겠다고 밝힘


하원의 브렉시트 통제권 의회 귀속과 관련,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 하원이 단일한 입장을 확정하면 따르겠다고 언급


메이 수상은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를 만나 모든 정파가 합의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히고, 코빈 대표도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


이는, 메이 수상이 EU 관세동맹 잔류 및 2차 국민투표 실시를 주장하는 노동당의 소프트 브렉시트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해석


10일(수) 임시 EU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영국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거나 EU가 대안 수용을 거부하면 영국은 12일부로 노딜 브렉시트가 확정


한편, EU 집행위 발디스 돔브로프스키스 부위원장은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금융위기를 막 극복한 EU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업계의 혼란이 불가피함을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은 노딜 브렉시트시 혼란을 극복할 EU 금융시스템의 역량은 충분하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자금을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