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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前장관, 브렉시트 직후 5개 항구에 자유무역지대 설치 계획

데일리 통상뉴스
작성자
KBAEurope
작성일
2019-07-08 23:04
조회
981

 


英 존슨 前장관, 브렉시트 직후 5개 항구에 자유무역지대 설치 계획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수상으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 前외무장관은 7일(일) 영국 5개 항구 인근에 자유무역지대를 설치, 외국인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을 주장


존슨 前장관은 10월 31일 EU 탈퇴 직후 브리스톨, 그림스비, 헐, 리버풀 및 벨파스트 지역의 주요 항구에 자유무역지대를 설치, 관세 없이 상품을 수입하고 가공 후 재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


제한된 형태의 자유무역지대는 EU 법에 의해서도 허용되는 것으로 영국에서 소비되는 상품은 통관을 거치는 반면, 영국 이외로 수출되는 상품에는 통관 절차와 관세 없이 재수출 가능


한편, 해당 계획에 대해 영국내 지역간 산업 재편의 촉발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또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세제혜택 등이 정부보조금으로 간주되어 EU가 반덤핑 및 상계관세 부과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영국의 높은 인건비와 지대 등 때문에 가공 후 재수출은 경제적 메리트가 없다는 점도 지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