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권거래소장, 경쟁력 재고를 위해 EU 내 금융 기업의 합병 승인 촉구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슈테판 라이트너 독일 증권거래소장은 EU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EU는 역내 금융기업 간 합병을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
라이트너 증권거래소장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반독점 및 경쟁법 관련, EU 집행위가 역내 기업간의 합병을 지지하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EU 반독점 및 경쟁법 규제로 인해 EU 금융 기관의 인수합병 시도가 무산된 바 있음을 지적
폰데어라이엔 2기 EU집행위, 역내 자본 시장 통합을 추진 중
EU집행위는 역내 27개로 분절된 EU 자본시장을 통합하여 방위 등 정치적 우선 순위 산업에 자금 조달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3월 19일, 저축 및 투자 연합(Savings and Investment Union, SIU) 수립에 대한 통신문을 발표하며 10조 유로 규모의 EU 민간 저축을 투자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
EU집행위는 동 계획을 통해 “규제, 감독, 정치 등 EU 자본시장의 분절 원인을 제거하고 시장 주도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표명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EU 경쟁력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단일화된 시장 규제기관, 청산소 및 중앙예탁기관을 EU에 도입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EU집행위도 EU 자본 시장에 대한 중앙집중 감독 방안을 추진 중임
한편, EU는 개인 투자자가 EU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을 논의중이며, 스페인은 자국을 포함한 7개국이 이와 관련된 EU 차원의 저축 상품을 실험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힘